잡초의 의미 없음. 한 농부가 무더운 여름날 땀을 뻘뻘 흘리며 밭에서 잡초를 뽑아내고 있었습니다. 그의 입에서는 저절로 한숨이 새어 나왔고 짜증이 나기 시작했습니다 신은 왜 이런 쓸모없는 잡초를 만든 것일까? 이 잡초들만 없으면 오늘 이렇게 더운 날 땀을 흘리지 않아도 되고 밭도 깨끗할 텐데.. ◆말과글들◆ 2017.05.05
유산 두 아들을 둔 노인이 있었습니다. 노인은 세상을 떠날 때가 가까이 다가왔음을 깨닫고 삶을 정리하기로 했습니다. 그가 살아온 세월에 비해 정리할 것은 그리 많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노인에게는 큰 고민거리가 있었습니다. 바로 장성한 자식들 문제였습니다. 큰아들은 똑똑하기로 유명.. ◆말과글들◆ 2016.08.21
가정의달 어머니 마음 글을 배우지 못한 어머니와 함께 살면서 학교도 제대로 마치지 못한 한 소년이 자신의 인생을 비관하고 나쁜 친구들과 어울려 소매치기를 하다가 결국 소년원에 갇혔습니다. 소년은 단 한번도 면회를 오지 않는 어머니를 원망하고 자신을 가둔 사회를 저주하였습니다. 이런 소년을 지켜.. ◆말과글들◆ 2015.05.21
*♡재치 있는 이발사의 말솜씨♡* *♡재치 있는 이발사의 말솜씨♡* --> --> *♡재치 있는 이발사의 말솜씨♡* 한 이발사가 자신의 기술을 전수하기 위해 젊은 도제를 한 명 들였다. 젊은 도제는 3개월 동안 열심히 이발 기술을 익혔고 드디어 첫 번째 손님을 맞이하게 되었다. 그는 그 동안 배운 기술을 최대한 발휘하여 첫 .. ◆말과글들◆ 2015.04.28
아차고개(쥐 세마리) 홍계관은 귀신같은 점술로 한양에 이름을 떨쳤다. 언젠가 자신의 수명을 점쳐 보았더니 모년 모월 모일에 반드시 비명횡사하리라는 운수였다. 그래서 죽음에서 헤어날 수 있는 괘를 찾아보았다. 용상에 숨으면 죽음을 면할 수 있다고 나오기에 임금에게 부탁했더니 임금이 숨기를 허락하.. ◆말과글들◆ 2014.12.11
내게 미소를 주는 좋은 글들 1. 내게 미소를 주는 좋은 글 ** 없다 ** 거지에게 생일날 없고 도둑에게 양심 없다. 일하는 사람에게 밤과 낮이 없고 참되게 사는 사람에게 두려움이 없다. 그리고 실직자에게 봉급날 없듯 게으른 사람에게 돌아오는 것 없다. ** 어리석음과 똑똑함 ** 어리석은 개미는 자신의 몸이 작아 빨.. ◆말과글들◆ 2013.01.18
긴 하루 주문한 설렁탕이 사무실로 배달되자 사무실 사람들은 식사를 하려고 회의실로 모여들었다. 그때 사무실 문이 열리더니 김 대리가 청소하는 아주머니의 팔을 끌며 안으로 들어왔다. "왜,거기서 혼자 식사를 하세요? 우리도 식사를 하려던 참이었는데, 같이 하시면 좋잖아요. 어서 이리 않.. ◆말과글들◆ 2012.11.30
어느 노 부부의 사랑 이야기 어느 노 부부의 사랑 이야기 어느 노 부부의 사랑 이야기 우리 부부는 조그마한 만두가게를 하고 있습니다. 어떤 할아버지와 할머니는 매주 수요일 오후 3시면 어김없이 우리 가게에 나타나시는 단골 손님이십니다. 대개는 할아버지가 먼저 와서 기다리지만 비가 온다거나 눈이 온다거나 날씨가 궂은 .. ◆말과글들◆ 2011.09.25
마음을 다스리는기도 마음을 다스리는 기도 ...이채 위를 보고 아래를 보지 못하면 불만이 싹틀 것이요 아래를 보고 위를 보지 못하면 오만에 빠질 것이요 밖을 보고 안을 다스리지 못하면 고요를 찾기 어렵고 앞을 보고 뒤를 되새기지 못하면 지혜를 구하기 어려울터 모름지기 주변을 돌아보고 마음을 다스린다함은 현명.. ◆말과글들◆ 2011.08.30
인생은 구름이고 바람인것을(송정해변) 동해안 시원한 파도 (송정해변) 인생은 구름이고 바람 인 것을 누가 날더러 청춘이 바람이냐고 묻거든 나그렇다고 말하리니... 그누가 날더러 인생도 구름이냐고 묻거든 나또한 그렇노라고 답하리라 왜냐고 묻거든 나 또말하리라. 청춘도 한번왔다 가고 아니오며 인생 또한 한번 가면 되돌아올 수없으.. ◆말과글들◆ 2011.0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