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과글들◆

험담이 주는 상처

형광등이 2006. 8. 31. 18:38
어린왕자
 
    험담이 주는 상처 어느날 한 청년이 무척 화가 난 표정으로 돌아와 화단에 물을 주고 있는 아버지에게 다가왔다. “아버지! 정말 나쁘고 어리석은 녀석이 있어요. 그게 누군지 아세요?”
 
어린왕자
어린왕자

 
    아들은 머뭇거리며 대답했다. “글쎄요, 저도 전해 들었을 뿐인데요.” “그렇다면 두 번째 선(善)이라는 [체]에 걸러보아라. 그 이야기가 진실한 것이 아니라면 최소한 선한 것이냐?” “글쎄요, 오히려 그 반대에 가까운 것 같은데요.”
어린왕자
  
 타인에 대한 험담은 
한꺼번에 세 사람에게 상처를 준다. 
욕을 먹는 사람, 
욕을 듣는 사람, 
그리고 가장 심하게 상처를 입는 사람은 
험담을 한 자신이라고 했다. 
- 옮긴글 - 
..........

'◆말과글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3번아 잘있거라 6번은 간다.  (0) 2006.09.20
도끼와 장작  (0) 2006.09.07
행복한 부부의 법칙  (0) 2006.08.28
사람잡는 15가지  (0) 2006.08.26
먹는다는 것에는 과연 어떤 의미가 있는가...  (0) 2006.0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