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부인이
이틀동안
친정에 다녀왔다.
집에 오니 꼬마 아들이
엄마를 반기며 말했다.
"엄마~~,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알아?
내가 어제
엄마 방 옷장 안에서
놀고 있는데,
아빠가
옆집 아줌마랑
들어오더니
옷을
다 벗고
침대에
함께 누워서..."
"알았어~!
이따가 아빠 들어오시면
아빠 앞에서
똑같이 얘기 해야돼, 알았지?"





저녁이 되어
남편이
들어왔다.
부인은
은근히
화가나서...
쐬주 몇병을...
단숨에...
그리고는 짐을 꾸려
나가면서 말했다...
"나 지금~
떠나요.
당신...
위자료나
준비하고
있는게...
좋을거에요."





"왜~~~?
왜그래~~ 당신?"
"아가~~, 아까
엄마에게 얘기했던 것
다시 말해보렴...."
그러자
아들이 말했다.





"내가 어제...
엄마 방 옷장 안에서
놀고 있는데,
아빠가
옆집 아줌마랑
들어오더니
둘이서..
옷을
다 벗고
함께 누워서,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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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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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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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엄마랑
우유배달부 아저씨랑
하는거 그렁거 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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