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이 가까워올수록 어린이들의 마음은 설렌다. 어른들께 받을 세뱃돈 때문이다. 하루에도 몇 번씩 어림셈을 하느라 머릿속까지 바빠진다. 어린이들을 들뜨게 하는 세뱃돈, 그 속엔 어떤 경제 이야기가 숨어 있을까? 요즘 어린이들이 받는 세뱃돈은 '코 묻은 돈' 수준이 아니다. 적게는 1~2만 원에서 많게는 10만 원 이상 받는 어린이도 있다. 교육인적자원부가 발표한 2007년 유치원 및 초ㆍ중ㆍ고교 학생 수가 827만 명이니 이들이 1 인당 5만 원씩만 받는다고 해도 4135억이나 되는 셈이다. ▒▒☞[출처]한국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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