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망록집◎

'샐리턴트' 직장인 교육 7계명

형광등이 2007. 4. 13. 22:36
'샐리턴트' 직장인 교육 7계명(Saladent)란 (Salaryman)+(Student)의 합성어
[세계일보] 2007년 04월 13일(금) 오전 10:45   가| 이메일| 프린트
 
취업포털 커리어는 13일 오전 언론사에 보낸 보도자료에서 직장인 교육 7계명을 소개했다.
커리어는 “자기개발 로드맵을 만들어야 한다”며 “자신과 가장 밀접한 교육부터 시작하라”라고 충고했다.

1. 마음을 먹었으면 바로 실행에 옮겨라: 직장인들이 교육을 주저하는 가장 큰 이유는 시간이 없어서일 것이다. 그러나 일단 시작하면 업무와 교육을 둘 다 할 수 있다는 것이 교육을 받아본 직장인들의 주된 의견이다. 업무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능력도 함께 생기게 되어 지속적인 자기개발을 할 수 있는 시간을 얻게 된다.

2. 자신과 가장 밀접한 교육부터 시작하라: 직장인에게 필요한 교육은 많지만 시간은 한정돼있다.
막연한 기대로 잘 알지 못하는 교육과정을 신청하면 시간도 허비하고 남는 지식도 없다. 자신의 업무 또는 전공과 가장 밀접한 내용부터 도전하는 것이 좋다. 특히 IT 관련은 빠르게 변하는 트랜드를 파악하기 위해서 전문가라 할 지라도 지속적인 교육을 받아야 뒤쳐지지 않을 수 있다.

3. 전문가 과정을 공략하라: 1회성 특강은 내용보다는 홍보 측면만 강조할 때가 있다. 같은 시간이라면 경력에 반영되고 자기개발도 함께 할 수 있는 전문 강좌를 들어야 투자한 만큼 보람을 느낄 수 있다.

4. 자기개발 로드맵을 만들어라: 이직이나 승진 시 평가자에게 어필하려면 자격사항 또는 경력란만 봐도 자신이 특정 분야의 전문가라는 것이 보이도록 일관된 내용을 넣는 것이 좋다. 최근 대부분의 기업들은 전문 인력을 선호하므로 장기적인 자기개발 로드맵을 마련하고 실행에 옮긴다면 몇 년 뒤에는 큰 재산이 된다 .

5. 적극적으로 메모하라: 대부분 강사들은 핵심 정보를 유인물에 넣지 않고 말로 설명하는 것을 선호한다. 그래서 교육 시간 중 잠시 한눈을 팔다 정말 중요한 정보를 놓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할 수 있다. 강의 시간 동안은 최대한 강사가 말하는 모든 내용을 메모하는 것이 좋다 . 틈틈이 강의 내용에 대한 자신의 느낌도 함께 적어놓으면 업무에 바로 적용시킬 수 있는 소중한 정보로 남는다.

6. 강사에게 적극적으로 질문하라: 이론적인 전문 강의는 간혹 거리감을 느낄 때가 있다. 이해를 못할 경우 강의 중 혹은 쉬는 시간을 통해 자신의 상황에 맞는 대입법을 물어보면 이해도를 높일 수 있다. 업무 중 어려웠던 부분과 연관 지어 질문하면 실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돌파구를 마련할 수도 있다 .

7. 강사, 수강생과의 인맥 관계를 형성하라 : 교육과정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비슷한 업무를 하고 있는 관련 업체 사람들과 인맥을 형성할 수 있는 드문 기회를 잡게 되는 것이다. 틈틈이 자주 대화를 시도하고 주도적으로 모임이나 커뮤니티를 형성하면 서로 많은 도움을 주고받을 수 있다 .

세계일보 인터넷뉴스부 bodo@segye.com, 블로그 http://in.segye.com/bo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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