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허허●

아버지와 아들

형광등이 2007. 2. 12. 14:39



 


어느날, 아빠와 아들이 부두로 산책을 갔다.


그곳에는 다양한 배들이 아주 많이 있었다.



그중 아주 큰 유조선을 보고 아들이 아버지에게 물었다.
타이타닉크
"아빠, 저걸 뭐라고 해?"

아빠는 아들에게 좀 더 유식한 아빠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 나머지

"응, 저건 `십(ship)`이라고 하는 거야."


아들은 알았다는 듯이
"으응, 십...!"

그러더니 옆에 있던 작은 고기잡이 배를 보더니
팔자걸음 기범선
아들이 하는 말.

"그럼 아빠, 저 배는 새끼네."
팔자걸음 기범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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