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과글들◆

언제 이렇게 깊은정이 들었을까?

형광등이 2007. 1. 17. 11:30

      언제 이렇게 깊은 정이 들었을까 정이 들었다는 것 서로를 생각하는 시간이 많아진다는 것 지금쯤 무얼할까 표정은 어떨까 정이 들었다는 것 목소리 하나로 느낌을 알수 있다는 것 한껏 마음이 부풀어 있는지 기분이 우울해 있는지 언제 이렇게 정이 들었는지 깊은 정이 들었다는 것 서로를 걱정하는 시간이 많아진다는 것 아프지는 않을까 괴로움에 지치지는 않았을까 깊은 정이 들었다는 것 나보다 당신이 행복했으면 좋겠다는 것 당신의 아픔이 나를 아프게 하고 당신의 슬픔이 나를 눈물짓게 하고 언제 이렇게 깊은 정이 들었는지 정이 든다는 것 함께 기쁘고 함께 슬프고 무엇이라도 나누어 가진다는 실감 언제 어디서도 곁에 있다는 실감 서로가 존재하는 이유 서로를 기대고 있는 '人'이라는 한자 너무나 인간적인 아름다운 관계 내게 당신은 향기로운 사람입니다. 당신은 나에게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감동적인 것을 알게해 주셨습니다. 사람을 진실로 사랑 한다는 것.. 그것이 바로 그리움인 것을... 별빛의 고울 때의 모습으로도 달빛의 영롱한 빛으로도내 안에 들어온 당신의 향기는어느 것으로도 비교할 수 없습니다. 당신의 향기가너무도 진하고 향기로워 내 마음을 설레이게 합니다 별빛이 스며 들지만그 별빛을 헤치고 특별한 사랑으로 자리한 당신의 향기가 솜사탕처럼 부드러운 향기로내 마음에 가득 차옵니다. 내 안에 당신이 크게 자리하고 있음은아직도 그대를 사랑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오늘도 그대의 향기가 내 안에 진한 향기로머물러 있기를 바랍니다. 그러기에 당신은 내 안에 특별한 사람입니다 수선화님 한분 한분이 저에겐 참으로 특별하고 소중하신 분들이였습니다. 한해동안 아낌없는 사랑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함께 나눌수 있는 마음이길 잠시 빌어 봅니다. 늘건강과 사랑과 그리고 행복만을 빌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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