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과글들◆

명의 모음

형광등이 2006. 10. 14. 20:26

 

 

 금언(金言), 격언 (格言), 속담(俗談) 모두가 다 사람되라

 

고 옛 어르신들께서 남기신 말씀입니다. 좋지요! 실천만

 

되면은. 그러나 그 어르신들도 아마 시도(試圖)하다하다

 

어려우니 청출어람(靑出於藍)을 기대하고 아마 말로

 

남겼을 가능성이 농후(濃厚)한 듯하네요.

 

좌우간(at any rate) 사람이 더 모범되고 착하게 살라는

 

좌우명(左右銘)으로 삼고 실천하려고 노력합시다요.

 

꽃 너무 좋지요. 좀 보여 줄께요. 작품 아니 명품같은

 

분위기(雰圍氣)를 자아내네요. 날씨가 일교차가 심한

 

天高馬肥의 계절이군요. 오랜만에 섹스폰 연주의 경음악

 

을 감상하면서 우리 모두 발걸음도 가볍게 Oh! Danny boy

 

들어면서 깊어가는 가을 밤 숙면(熟眠)하이소. 논어(論語)

 

에 수신제가치국평천하(修身齊家治國平天下) 있대요.

 

가정에 행운과 축복이 늘 깃들기를 빕니다. 

 

           

From: 허 우



名言 모음



 



























































































































































































 

 

나비 & 꽃 모음

From: 허 우



 

1. 나비와의 사랑 자귀목
2. 나비의 정원 개망초꽃

3. 하얀꽃 찔레꽃 순박한 꽃 찔레꽃

4. 제비꼬깔의 사랑

5. 불러도 대답없는 이름이여...

6. 고요한 아파트 정원... 바람불면 떠나는 시간..

7. 해를 보며 기다리는 낮달맞이꽃
8. 비내리는 날 태화강변의 작약

9. 보랏빛 히야신스

10. 탐스러운 애기사과 열매

11. 비온 후 석류나무 아래 떨어진 꽃잎의 절규....

12. 엘레지의 노후 이별의 슬픔...

13. 감국(甘菊) 싱그러운 잔디밭 배경이 되는 기쁨
14. 이름 모를 야생화였는데... 나뭇잎 사이로님 덕분에 알게된 무스카리

15. 세자매의 봄나들이
16. 복수초의 사랑 이야기...


17. 별처럼 생긴 별꽃
18. 수반위의 꽃꽃이처럼...
19. 열매는 못생겼지만 예쁜 모과꽃봉우리

20. 울산 배꽃 아가씨...

21. 내가 살던 고향의 금낭화 ...
22. 코스모스 한들한들 꽃길따라 걸어보는 길...
23. 별처럼 서러운 별목련꽃

24. 개나리 노란 장수만리향꽃...
25. 바람에 흔들리며 피는 꽃들의 세레나데...
26. 봄까치꽃 소리에 봄날은 오는가?..
27. 메꽃의 기다림
28. 대문없는 누군가의 집 마당에 핀 당아욱꽃

29. 함박꽃잎의 마지막 슬픈눈물...
30. 꽃잎따다가 그대 한 잔 그리고...

31. 언덕위의 황매화
32. 습자지처럼 꽃잎이 건조한 종이꽃

33. 매화꽃을 닮았다고 적어놓았더니 나뭇잎 사이로님께서 마누카라고 하셨다.

34. 저것은 벽! 늘어진 모양이 수양버들 같은 영춘화..

35. 고향 뒷동산의 오랑캐꽃 /제비꽃

36. 크로바 꽃으로 꽃반지 만들어서...

37. 뱀딸기꽃잎은 시들어가고...
38. 청도 운문사의 매발톱꽃

39 앵두같은 애기사과

40. 연꽃 만나고 가는 바람은 어디에...

41. 곁벚꽃/ 지는 꽃잎의 쓸쓸함과 피는 꽃잎의 희망을 보며...

42. 오월의 넝쿨장미
43. 눈처럼 하이얀 설류화

44. 배내골에서 만나 현호색의 동행

45. 바위틈에서 만난 나비모양의 바위취

46. 저물어가는 히야신스꽃잎을 보며...

47. 냉이꽃들의 속삭임

48. 예쁜 이름을 가진 꽃마리

49. 연산홍의 4인가족

50. 소녀의 갈래머리를 생각나게하는 금낭화

51. 이름만 들어도 슬픈 아이리스...

52. 붉은 양귀비의 외면
53. 작은 들꽃 문모초

54. 목이 긴 산딸나무

55. 꽃이 없어 무화과...

56. 오후햇살 아래 활짝핀 골목길의 산수유...

57. 핑크빛 자란의 외출

58. 그대를 기다리는 창밖의 능소화..

59. 봄꽃의 손님 맞이... 파라솔

60. 꽃샘 추위 속에서 매화의 혹독한 시련은..

61. 연보라빛 들꽃 깽깽이풀

62. 정열의 꽃 하와이 무궁화 가까이 가까이 다가가서...

63. 매화의 슬픈 그 눈물 ...

64. 바람따라 도는 큰괭이밥풀
65. 무당벌레의 방황

66. 노란 괭이밥

 

 

♧Saxophone 연주곡/Oh!Dannyboy♧ 아~!목동들의 피리 소리 들은 산골짝 마다 울려 나오고... 이렇게 시작되는 너무도 정겹고 귀에 익은 아일랜드의 민요지요. 지금 흐르는 이 곡은 Sil Austin이 연주한 곡입니다만 저는 예전 폴모리아 악단에서 명 연주자로 명성이 자자하던 Ace Cannon이 연주한 곡이 더 정겹고 가슴에 와 닿더라구요. 이 곡을 가슴으로 음미하며 가만히 들어보면 가슴속 깊은 곳에서 울컥 솟구치는 뭉클함에 눈가에 이슬이 맻히고 눈 덮힌 하얀 설원에서 먼저간 사랑을 그리는 끊어질듯 이어지는 아일랜드 목동의 피리 소리가 귀에들려 오는 듯 합니다. 여름 가고 계절은 이미 가을의 문턱을 넘어 섰지만 아일랜드 목동의 서럽도록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를 생각해 보면서 이 곡을 가슴으로 음미해 보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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