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허허●

낑가 죽이기

형광등이 2006. 7. 14. 14:45
 
      더운 여름날 아낙네가 고쟁이를입고 고추밭에서 김을 메고있었다. 그런데 개미한마리가 고쟁이속으로 들어가 아낙네의 깊숙한(?)곳으로 들어간 것이였다. 한참 김을 메고 있던 아낙네는 갑자기 밑이 간지러워 어쩔줄을몰라 다리를 이리꼬아보고 저리꼬아보고.. 급기야 치마를올리고 고쟁이를 벗어던지지고 그 깊숙한곳에 손가락을 집어넣어 개미를빼낼려고 땀을 뻘뻘흘린다.. 마침 지나가는 나그네가 그 광경을 보게되었는데.... 나그네는 "참 세상 말세로다. 아무리 남자 생각이나고 참기 힘들기로소니.. 벌건대낮에 아낙네가 그 무슨 음탕스러운 짓이요... 쯧쯧.. " 아낙네는 억울했다.. 그게 아닌데.... “개미가 그 속으로 들어가 나오지않아 지금 빼내려고 하는중인데요.” ”아!그랬군요 내가 그만 아낙네를 음탕녀로 생각한걸.. 사과하오.. 그래.. 얼마나 간지러우시겠소....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군요... “ 나그네는 아낙네가 안스러워 개미를 죽일 좋은방법을 생각을 해냈다. "옳지~,그래~! 아낙네요! 우리 그 개미를 낑가쥑입시다" 아낙네는 그 나그네의 호의가 너무너무 고마웠다... " 이 얼마나 현명하고 좋은방법인가?..." ”나그네요~! 그래 정말 좋은 생각입니다.. 나그네님 말대로 그럼 개미를 찡가죽여주십시요...! 둘이는 어느새 고추밭에 누워서 열심히 개미를 낑가죽이고있었다... 우역곡절끝에 개미는 낑가죽고 확인사살로 익사까지 시켜버렸다.. 일을 끝낸다음 아낙네는 옷맵시를 가다듬으면서 야릇한 미소로 나그네에게 하는말 , , , , "나그네요~! 누가 지금 우리 이런모습을 보면 꼭 X하는 줄 알겠죠?"메렁 !!
      사랑해주세요

'●하하허허●' 카테고리의 다른 글

더운데 선풍기 바람 씌우세요  (0) 2006.07.19
재미있는 사진들  (0) 2006.07.18
노-얼마짜리 빤쓰 입을꼬?  (0) 2006.07.14
playboy worldcup 화보  (0) 2006.07.13
(카)계란나무  (0) 2006.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