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과글들◆

사랑하는 우리님아!(노래)

형광등이 2006. 7. 1. 09:36

    사랑하는 우리님아~~

    올 여름 휴가엔
    푸른 파도가 밀려오는 바닷가에서~

    이글거리는 태양 아래

    너와 나,

    단 둘이 앉아
    수평선을 바라보며,

    그 동안 못다한 이야기 나누며
    보내고 싶다.


    기쁨도 슬픔도
    사랑도 미움도,

    밀려가는 파도에 띄우고
    네 손을 꼭 잡아주고 싶다.


    아침이면 모래성을 쌓아
    낮이 되면 태양의 노래를 부르고,

    밤이 오면 갈매기의 꿈을 꾸고 싶다

    이런 내 마음에,

    너의 고운 마음을 포개어
    뜨거운 여름을 보내고 싶다~~
    노털클럽 회원님들 즐거운 주말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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