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교훈○

아름다운 무관심

형광등이 2006. 6. 8. 10:12

아름다운 무관심 

 

어느 때는 그냥 두세요

아무 말도 하지 말고

그냥 내버려 두세요

우리가 힘들어하는 것의 많은 부분은 '

관심'이라는 간섭 때문입니다

 홀로서는 아름다움이 있습니다

 

 외로움의 아름다움 고난을 통한

아름다움 눈물을 통한

아름다움이 얼마나 빛나는지 모릅니다

사람은 성장하면서 스스로 깨닫습니다

 어느 것이 좋은지 어떻게 해야 할지를

 다 알게 됩니다

 

 또 사람은 누구나 스스로 자라고

 열매 맺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저 따스한 햇살로,

맑은 공기로

먼 발치에서 넌지시

지켜봐 주십시오

 

사랑이란 일으켜 세워주고

붙드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일어나 자랄수 있다고

믿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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