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허허●

셀프여 5층은

형광등이 2016. 2. 17. 18:34




애인없는 봉달이는 '그거이'가 넘 하고 싶었다.

그런데 가지 돈이 5,000원뿐이었다.


너무 하고 싶은 봉달이는 막무가내로 5000,원을 들고,

윤락가를 찾아가서 물었다.


"첫 경험인데 얼마에요?"

- 1층은 영계가 10 만원,

- 2층은 아줌마가 5 만원,

- 3층은 과부가 3 만원이라한다.

돈이 5,000원 뿐이라고 하자, 한심한 표정으로

쳐다 보더니, 그러면 5층으로 가 보라고 한다.


기대에 찬 봉달이기 5,000원을 내고,단숨에

5층으로 올라가 방문을 열었는데,

앞에 붙어 있는 '안내판'


ㅡ 이곳은 셀프 입니다 ㅡ









너무 좋아하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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