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하세■

여보시게 부처를 찿는가? (부처님오신날)

형광등이 2011. 5. 17. 19:31
 

 



※ 아래 표시하기 클릭하고 보세요


    ●- 여보시게 부처를 찾는가 -● 여보게 친구 산에 오르면 절이 있고 절에 가면 부처가 있다고 생각하는가. 절에 가면 인간이 만든 불상만 자네를 내려다보고 있지않던가. 부처는 절에 없고 세상에 내려가야만 천지에 널려있다네 내 주위 가난한 이웃이 부처고 병들어 누워있는 자가 부처라네. 그 많은 부처를 보지도 못하고 어찌 사람이 만든 불상에만 허리가 아프도록 절만하는가. 극락과 지옥은 죽어서 가는 곳이라고 생각하는가. 살아있는 지금이 극락이고, 지옥이라네 내 마음이 극락이고 지옥이라네 내가 살면서 즐겁고 행복하면 여기가 극락이고 살면서 힘들고 고통스럽다고 하면 거기가 지옥이라네 자네 마음이 부처고 자네가 관세음보살이라네 여보시게 친구 죽어서 극락가려하지말고 사는동안 극락에서 같이 살지않으려나 자네가 부처라는걸 잊지마시게 그리고 부처답게 살길바라네 부처답게..... (옮긴 글)



        '■기념하세■'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근하신년  (0) 2012.01.04
        달력을 떼어내며~  (0) 2011.12.27
        건양다경-입춘대길  (0) 2011.02.08
        2010년 해넘이 사진(지리산 천왕봉)  (0) 2011.01.05
        추석의 유래  (0) 2010.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