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4일 국무회의에서 공무원 월급 5.1%를 인상하는 내용의
‘국가·지방공무원 보수 및 수당규정 개정안’이 의결되면서다.
올해부터 의원들은 평균 1036만6443원의 월급을 받게 됐다.
지난해 ‘국회의원 월급’은 986만9733원이었다.
국회사무처에 따르면 의원 세비는 일반수당(본봉), 상여금, 각종 활동비(입법활동비 189만1800원,
특별활동비 47만2950원 등) 등으로 구성된다.
올해 1월 명세서 기준으로 일반수당 안에 가계지원비 86만8400원이 포함되면서
본봉이 지난해 520만원에서 올해 624만5000원으로 올랐다.
허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