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발길이 마냥 좋은건 아니더라 ▲ 세계유산 양동·하회마을 가보니 공사·관광객 증가로 멍들어 현지 주민들, 보존에 안간힘 코스모스 너머 보이는 양동마을 향단. ★*… 2010년 8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목록에 오른 이래 경주 양동·안동 하회 두 전통마을은 최근 3배 이상 급증한 관객들로 곳곳에 멍이 들었다. 그러나 풍경은 스스로의 힘으로 풍경을 일으키는 법. 샛푸른 기운으로 하늘마루 치솟고, 들판의 황금빛 퍼져가는 가을녘, 두 마을의 기품은 더욱 새롭게 빛났다. 지난 8~9일 찾아간 양동·하회 마을은 외지인들에게도 전통 공간의 살가운 매혹을 온새미로 전해주었다.노형석 기자 ▲ 한겨레 닷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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