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교훈○

무재칠시(無財七施)

형광등이 2008. 12. 22. 18:05

어떤 이가 석가모니를 찾아가 호소를 하였답니다.

- 저는 하는 일 마다 제대로 되는 일이 없으니 이 무슨 이유입니까?

" 그것은 네가 남에게 베풀지 않았기 때문이니라 ".

- 저는 아무 것도 가진 것이 없는 빈 털털이입니다.
  남에게 줄 것이 있어야 주지 뭘 준단 말입니까?"

" 그렇지 않느니라. 아무 재산이 없드라도 줄 수 있는 일곱 가지는 있는 것이다 "


첫째는; 화안시(和顔施)

얼굴에 화색을 띠고 부드럽고 정다운 얼굴로 남을 대하는 것이요.


둘째는; 언시(言施)

말로서 얼마든지 베풀 수 있으니 사랑의 말,칭찬의 말,위로의 말.격려의 말,부드러운 말 등이다.


셋째는; 심시(心施)

마음의 문을 열고 따뜻한 마음을 주는 것이다.


넷째는; 안시(眼視)

호의를 담은 눈으로 사람을 보는 것처럼 눈으로 베푸는 것이요.


다섯째는; 신시(身施)

몸으로 때우는 것으로 남의 짐을 들어준다거나 일을 도웁는 것이요.


여섯째는; 좌시(座施)

자리를 내주어 양보하는 것이요.


일곱째는; 찰시(察施)

굳이 묻지 않고 상대의 속을 헤아려서 도와주는 것이다.


" 네가 이 일곱 가지를 행하여 습관이 붙으면 너에게 행운이 따르리라" 하셨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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