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과글들◆

멋있는 사람은 늙지 않는다

형광등이 2007. 6. 6. 12:55

 

* 멋 있는 사람은 늙지 않는다 !


보통 "멋"하면 젊은이들의
전유물인 것으로만 생각하기 쉽다.
그런데 흰머리가 희끗희끗한 노년의 남성들이

버스나 지하철 등에서 노인이나 병 약자에게
서슴없이 자리를 양보하는 것을 보았을 때,
젊은이들에게서 쉽사리 보지 못하던
멋을 느끼곤 한다.

마치 무엇으로도 살 수 없는
값진 보석을 감상하는 느낌이라고나 할까.

아마 그 광경을 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노년의 멋스러움이
무엇인지 충분히 알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노년 남성들은
나이가 들어가면서 이미 지나간 젊음을
아쉬워하기만 했지 찾아오는 노년에 대하여
멋스럽게 맞이 할 생각은 못하는 것인가.

이는 남자들이 노년을 지나면서
점차 멋을 잃어가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대다수 남성들은 노년이 되면서
부와 여유도 함께 가져야 하는 것이
당연한 일이며 이는 또한
많은 남성들의 꿈이기도 하다.

하지만 노년의 멋이란 것이
꼭 고급승용차나 타면서 거들먹거리고,
또는 고급 의상을 걸치고서 비싼 음식점이나
출입하는 데서 나오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노년의 멋이란 외모에서 풍기는 것보다
정신적인 면까지 함께 조화를 이룰 때
더욱 아름다울 것이다.

길거리에서 맹인이 길을
잘 못 찾아 헤매고 있을 때에
따뜻한 손길을 내밀 줄 아는 사람,

도심에서 벗어난 한적한
들길을 걸으며 작은 꽃송이 하나에도
즐거워 할 줄 아는 마음의 여유가 있을 때에
노년의 멋스러움은 젊은이들의 기개 이상으로
귀중한 사회의 받침틀이 될 것이다.

그런 노년의 멋을 가지려면
물론 건강이 첫째일 것이다.
몸이 피곤하거나 아픈 데가 많으면
만사가 귀찮아져서 생동감 있는 생각도,
자신을 되돌아보는 여유도 가질 수가 없을 것이다.

따라서 바 른 정신과 의식을 가지려면
그에 못지않게 건강을 지켜야 할 것이다.

마음과 정신, 그리고 육체가 건강해야
비로소 외모에 신경을 쓸 수 있는
여유가 생기게 될 테니까.

외모에 멋을 부리게 되면
남성호르몬의 분비가 왕성해져서
노화방지에 도움을 준다고 한다.

적당한 스트레스가 오히려
긴장감을 갖게 해 생활의 활력소가
되는 것처럼 적절한 대인관계의
긴장감은 남성호르몬의
분비를 촉진시켜 노화방지에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그러니 이제 장년의 남성들이여,여성들이여!
이제 더 이상 주저말고 멋을 부리자.
케케묵은 아내(남편)의 질투를 애써
외면하며 우리들의 멋을 한층 가꾸어 보자.

 

 


* 아름다운 인생으로

혼자 지내는 버릇을 키우자

남이 나를 보살펴 주기를 기대하지 말자.

남이 무엇인가 해 줄 것을 기대하지 말자.


무슨 일이든 자기 힘으로 하자.

죽는 날까지 일꺼리가 있다는 것이

최고의 행복이다.

젊었을 때 보다 더 많이 움직이자.

늙으면 시간이 많으니 항상 운동하자.

당황하지 말고, 성급해 하지 말고, 뛰지 말자.

체력, 기억력이 왕성하다고 뽐내지 말자.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버릇을 기르자.

나의 괴로움이 제일 크다고 생각하지 말자.

편한 것 찾지 말고 외로움을 만들지 말자.

늙은이라고 냉정히 대하더라도 화내지 말자.

자손들이 무시 하더라도 심각하게 생각하지 말자.

친구가 먼저 죽어도 지나치게 슬퍼하지 말자.

고독함을 이기려면 취미생활과 봉사생활을 하자.

일하고 공치사 하지 말자.

모든 일에 감사하는 마음을 갖자.

마음과 다른 인사치례는 하지 말자.

칭찬하는 말도 조심해서 하자.

청하지 않으면 충고하지 않는 것이 좋다.

남의 생활에 참견 말자.

몸에 좋다고 아무 약이나 먹지 말고

남에게 권하지 말자.

의사를 정확히 말하고,

겉과 속이 다른 표현을 하지 말자.

어떤 상황에도 남을 헐뜯지 말자.

함께 살지 않는 며느리나 딸이

더 좋다고 하지 말자.

같이 사는 며느리나 딸을 더 소중하게 생각하자.

잠깐 만나 하는 말, 귀에 담아 두지 말자.

가끔 오는 식구보다

매일 보살펴주는 사람에게 감사하자.

할 수 없는 일은 시작도 하지 말자.

스스로 돌볼 수 없는 동물을 기르지 말자.

사진, 감사패, 내 옷은 정리하고 가자.

후덕한 늙은이가 되자.

즐거워지려면 돈을 베풀어라.

그러나 돈만 주면 다 된다는 생각은 말자.

일을 시킬 때는 자손보다 직업적인 사람을 쓰자.

일을 시키고 잔소리하지 말자.

외출할 때는 항상 긴장하자.

젊은 사람 가는데 동행하지 말자.

여행을 떠나면 여행지에서 죽어도 좋다고 생각하자.


이사를 가거나 대청소를 할 때 자리를 피해주자.

음식은 소식하자.

방문을 자주 열고 샤워를 자주 하자.

몸을 단정히 하고 항상 화장을 하자.

구취, 체취에 신경 쓰자.

옷차림은 밝게, 속옷은 자주 갈아 입자.

이웃을 사랑 하자.

늙음을 자연스럽게 맞이하자.

인간답게 죽는 모습을 자손들에게 보여 주자.

자살은 자식에 대한 배반이다.

늘 감사 하자. 그리고 또 감사 하자.

늘 기도 하자. 그리고 또 기도 하자.

항상 기뻐 하자. 그리고 또 기뻐 하자.

 

 

 

* 아름다운 연꽃

 

 

 

 

 

 

 

 

 

 

 

 

 

 

 

 

 

 

 

 

 

 

 

 

 

 

 

 

 

 

 

 

 

 

 

 

 

 

 

 

 

 

 

 

 

 

 

 

 

 

 

 



같이 있게 해주세요 - 동그라미

      마주보는 미소로
      같이 있게 해주세요
      마주잡은 손길로 같이 있게 해주세요

      울고 웃는
      인생길이 고달프다 하지만
      갈라진 옷소매를 매만져 주면서
      당신의 외로움을 당신의 괴로움을
      달래줄수 있어요 같이 있게 해주세요

      사랑스런 눈길로
      같이 있게 해주세요
      사랑스런 손길로 포근히 감싸 주세요
      울고 웃는
      인생길이 고달프다 하지만
      주름진 그얼굴에 내사랑 다바치고
      당신의 행복속에 당신의 기쁨속에
      살아갈수 있어요 같이 있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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