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과글들◆

빈~손

형광등이 2007. 5. 30. 09:27

빈손
    이 세상에 나누지 못할 만큼의 가난은 없다. 양 손에 더 많은 것을 움켜쥐는 것도 좋지만, 한 손 쯤은 남을 위해 비울 줄도 알아야 한다. 나누고 난 빈손엔 더 큰 행복이 채워진다. 움켜진 손은 누군가에게 빼앗길 수도 있지만 빈손은 아무도 빼앗을 수 없다. 세상에서 가장 크고 따뜻한 손은 빈손이다. 많은 사람들이 '빈손'을 두려워 합니다. 그래서 채우기에 급급하고 채워도 늘 모자라 합니다. 그러나 한 번 쯤은 생각의 전환이 필요합니다. 채우는 것부터 먼저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비우는 것부터 시작하는 생각의 전환... 그로부터 사람이 바뀌고 삶이 바뀝니다. '가장 크고 따뜻한 손'을 갖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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