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하세■

2007 open

형광등이 2006. 12. 30. 16:03

      눈물에 대해서 눈물에 대해서 연구한 결과, 양파를 썰 때 나오는 생리작용적인 눈물과 달리 감정이 작용해서 흘리는 눈물 속에는 체내에 있던 독소들이 다량으로 검출된다고 한다. 즉, 사랑하는 사람의 죽음을 접할 때 흘리는 눈물은 심신의 충격으로 인해 발생하는 유해독소들을 배출하는 작용을 하는 셈이다. 눈물은 몸과 마음을 치유한다. 인생에서 소중한 것을 잃어버렸을 때 눈물을 흘리고 애통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우리는 과거를 과거로 떠나보내고 미래를 향해 새로운 출발을 가다듬을 수 있는 여력을 가질 수 있다. * 눈물은 영혼의 이슬입니다. 메마른 눈동자를 씻어주고 거친 영혼까지도 맑게 닦아 줍니다. 뜨겁게 흘리는 눈물일수록 더 높은 하늘의 메시지가 담겨 있습니다. 이제 슬픔을 가다듬고 더 영롱하고 아름다운 영혼의 사람이 되어 미래를 향해 더 힘차게 출발하라는... <퍼옴> 존경하는 털님들.. 감동했을 때, 그리고 슬프고 외로울 때 울 수 있는 여유를 가진 인간이 되어야 겠습니다. 그래야 마음과 몸속의 독소가 싹~ 제거되어 비온 뒤 맑은 햇살처럼 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