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교훈○

(노)아름다운 이공간에

형광등이 2006. 7. 11. 13:55

아름다운 이 공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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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기, 밤하늘에 빛나는 별 무리의 눈빛처럼 우리 가슴으로 그리워하자 너무도 쉽게 말해버린 사랑이 어망에 걸려 몸부림치고 너무도 쉽게 달아오른 심장에 데인 자국 선연한 것을 한 세상 두고두고 살아야할 목숨 조금은 그렇게 아쉬운 채로 그리워하자 저 먼 나라 낯선 이국 땅에서 진한 핏줄처럼 당겨오는 그리움 있어 바람이 사운 대는 풀숲에 가만히 숨죽여 누워 있다 주체못할 설움에 소리 높여 울부짖는 풀벌레처럼 때로는 처연하게 부르다 지독한 그리움에 지쳐보자 촉촉이 젖어드는 눈가엔 말할 수 없는 아픔 서려있어도 어눌해진 입술이 부끄러워 가슴을 펴 보일 수 없을지라도 저기, 새벽 하늘 위 고요히 사그라지는 별처럼 조금은 아쉬운 채로 우리 가슴으로 그리워하자... 사랑해요( ^^* ..............★☆*.* ★☆*.* .......................................★☆*.*



              공간의 파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