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허허●
[스크랩] 야~ 너 그럼 빨리 옷 도로 벗어
형광등이
2006. 5. 20. 14:55
지문
한쌍의 남녀가 은밀한 숲속에서 그것을 하고 있었다.
몇 시간쯤 있다가 둘은 이제 이성을 되찾은 듯 옷을 고쳐입고
숲을 빠져 나가려고 했다.
그때 거울을 들고 화장을 고치던 여자가 말했다.
"이 사실을 아빠가 알면 우린 둘 다 죽어."
그 말을 들은 남자는 "야, 니네 아빠가 이걸 어떻게 아냐?"고 대꾸했다.
"응, 우리 아빤 귀신이야, 베테랑 형사거든."
그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남자는 화들짝 놀란 표정이 되더니
이렇게 소리쳤다.
"야, 너 그럼 빨리 옷 도로 벗어!"
"어머 왜?"
"응, 네 몸에 묻은 지문을 지우려고~!"
출처 : 우리사랑
글쓴이 : 우리아빠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