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어떤 테니스 용품이 인기가 가장 많았을까? 2010년 한 해 동안 테니스코리아 홈쇼핑을 통해 가장 인기를 끌었던 제품 베스트 5를 정리했다.
1위
<던롭 WB-i> 던롭의 WB-i는 손목밴드로 면, 폴리우레탄, 고무사, 폴리에스테르 등의 섬유 혼용으로 제조되었다. 뛰어난 신축성으로 손목을 부드럽게 해주며, 안정갑이 있어 손목을 보호해준다. 또한 땀 흡수력과 건조력이 좋아 쾌적한 활동을 하는데 도와준다. 총 15종류의 색상이 있으며 가격은 2만5천원
2위 <승률 100% 보장하는 현대테니스 복식기술>
출간되자마자 큰 인기를 끈 테니스코리아의 기술 단행본이다. 이 책은 테니스코리아 기자들이 직접 4대 그랜드슬램 복식 경기를 취재하며 세계적인 선수들의 전술과 전략을 카메라에 담았고 김일순 삼성증권 감독, 김성배 KBS해설위원, 노갑택 명지대 교수, 최세원 한국테니스지도자협회 부회장, 신태진 한국테니스지도자협회 이사 등 국내 최고의 지도자들이 기술고문으로 참여하여 전문적인 분석을 통해 쉽고 정확한 이해를 도모하도록 하였다. 가격은 1만5천원
공동 3위 <낫소 패트리어트 플러스>
패트리어트 플러스는 세계 최고의 TTI사의 고품질 펠트를 사용하여 긴 수명과 함께 최적의 타구감과 볼 컨트롤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균일하고 안정적인 리바운드를 제공한다. 가격은 1캔당 3천8백원
<스타 Dacos Plus(TB142)>
스타 Dacos Plus(TB142)는 일명 수분오염방지용 볼로 불리며 많은 동호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제품이다. 이슬에 젖어 있는 새벽코트나 비가 개인 후 코트에 물기가 남아 있을 때 Dacos Plus의 뛰어난 발수능력과 오염방지 능력은 맑은 날과 동일한 타구감을 느낄 수 있게 해준다. 가격은 1캔당 4천5백원
4위 <국제 Astin(육각폴리 하이브리드)>
아스틴이 5위를 기록하며 가장 많이 팔린 스트링에 선정됐다. 아스틴은 나일론 모노필라멘트사의 3층 구조로 엮어져 있으며 6각으로 제조되어 스핀과 컨트롤 기능이 매우 탁월하다. 그리고 뛰어난 탄력성과 텐션 유지력이 뛰어나 긴 시간 동안 텐션 로스 없이 사용할 수 있다. 가격은 1만2천원
5위 <윌슨 Z9968E(남성용) 장말 발목>
복숭아뼈를 덮는 발목길이로 양말 앞 부분, 뒤꿈치, 바닥면이 도톰해 발바닥의 피로를 덜어준다. 그리고 매쉬 조직으로 통풍이 좋아 한여름에도 쾌적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가격은 한 켤레 당 3천원
박준용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