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정보●

마창대교(마산~창원)

형광등이 2010. 11. 6. 14:06
경상남도 마산시 가포동과 창원시 귀산동을 잇는 다리로서,  
길이 1.7km,  너비 21m,  왕복 4차로의 사장교(斜張橋),  
지진은 물론이며 초속 78m의 강풍에도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특히 사장교의 2개의 주탑은 높이가 164m,  수면에서 상판까지는
세계 최대의 높이로 68m에 달한다.
명칭은 마산과 창원의 첫 글자를 딴 것이다. 
국도 제2호선 마산- 창원 외곽 신선의 대교로,  
기존 두 지점을 오가는 거리 16km,  소요시간 35분에서,  
거리 9km,  소요시간 7분으로 크게 줄어들어
마산과 창원시내의 교통량 분산효과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2004 4월 착공하여 2008 6 24일 준공된 뒤 7 1일 개통되었다.
()마창대교가 사업을 시행하였으며,  시공은 현대건설()
프랑스의 부이그사(Bouygues)가 맡았다. 
총 사업비는 2001 8 15일 기준으로 2, 648억 원이 소요되었고,  
()마창대교에서 30년 동안 관리·운영하며 통행료를 징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