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친구가 된 새와 여인
 ★...때론 뒷모습에 표정이 담기기도 합니다. 바닷가 아가씨의 입가엔 미소가 한참 머물러 있을 듯합니다. 갈매기 비둘기에게 모이를 주면서 말도 걸어보고요. ‘넌 오늘 행복하니?’ 파도는 쉴 새 없이 하얀 포말을 허공에 뿌리며 낯선 친구들을 반겨줍니다.
―부산 해운대에서 ▒▒☞4.23.[출처]동아일보 |
☞ 봄 봄 봄… 신나는 동심
 ★...4월21일 서울 청계천으로 현장학습을 나온 초등학생들이 돌다리를 건너며 즐거워하고 있다. 콘크리트 벽으로 막힌 도심에서 물이 흐르는 하천은 시민들에게는 소중한 휴식처다. 22일은 유엔이 정한 ‘세계 물의 날’이다. 캐논 EOS-1D MarkⅡN, 300mm 렌즈, ISO 400, 1/1000, f6.3 ▒▒☞[출처]동아일보 |
☞ 비 머금은 개나리
 ★...온 나라에 촉촉한 봄비가 내린 4월23일 오후, 서울 마포구에 봄의 전령사인 개나리가 피어 단비를 흠뻑 머금고 있다. 기상청은 “주중에도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한두 차례 비가 오겠지만, 주말에는 날씨가 개면서 완연한 봄을 느낄 수 있겠다”고 전했다. 이종근 기자 ▒▒☞[출처]한겨레 |
☞ 봄비 맞은 꽃들



 ★...봄비가 전국의 매마른 대지를 촉촉히 적시고 있다. 4월23일 오전 서울 도심 공원의 온갖 나무와 식물들이 어제밤부터 내리는 단비를 맞으며 앞다투어 꽃과 싹을 피우고 있다. 이 비가 멈추고 나면 온세상이 푸른옷으로 갈아입고 꽃향기가 진동하는 봄이 더욱 가까워질 것으로 보인다./뉴시스 ▒▒☞[출처]조선일보 | | | |